(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선균 기자 = 신협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는 어제(12일) 광주문화신협 본점에서 '2021년 우수직원 중앙회장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표창 수여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필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습니다.

이번 신협중앙회장 표창은 신협정신 실천, 동반성장, 여‧수신, 공제, 우수 농소형조합, 조합원관리, 소상공인 및 사회공헌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직원 20명에게 수여됐습니다.
 
수상자를 보면 중앙회장 표창은 완도제일신협 김광식 이사장, 영암신협 박영실 이사장, 방림신협 양용록 주임, 보성밀알신협 선행송 과장, 광주문화신협 박정민 주임, 광주어룡신협 정찬님 차장, 강진신협 김양욱 주임, 영광함평신협 김안수 차장, 우산신협 정아윤 서기, 광주문화신협 문아름 서기, 광주문화신협 박미성 서기, 광주문화신협 이규상 차장, 순천중앙신협 정기호 전무, 벌교신협 정호택 전무, 광주신우신협 추한주 과장, 광주하남신협 김혜진 대리, 장면신협 장면 부장, 남광주신협 이형곤 서기, 여수참조은신협 심상일 차장, 쌍봉신협 이명희 전무가 각각 수상했습니다.

이날 수여식에는 조선대학교 링크+사업단 부기철 교수가 신협과 조선대 산학협력에 대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습니다.

한편 신협 광주전남본부는 지난해 자산 13조원, 여신 10조원 달성과 연체율 0%대 유지 등 괄목할만한 재무적인 성과를 거뒀습니다.

이와 함께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을 비롯해 수해피해 복구 지원, 장학금 전달, 온세상나눔캠페인 등 총 11억5천여만원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등 명실상부한 서민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습니다.

이문규 신협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장은 "지난해 최선을 다해 좋은 성과를 거둔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올해 신협은 비영리 금융협동조합으로서 서민의 든든한 금융 동반자는 물론 신협 직원들과 함께 강인하게 걸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저작권자(c)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작성일 : 2022-01-13 10:14:23     최종수정일 : 2022-01-13 10:14:23